▒ 김주부 여행 ▒

[강원도-평창] 대관령 평창 한우마을

김주부노트 2018. 5. 10. 13:03
반응형

"점심은 평창한우마을에서"

강원도에 가면 마지막 날 돌아오는 길에 꼭 들르는 평창한우마을입니다. 넓은 공간에 가격도 괜찮고 집에 가져갈 수 있도록 별도 포장된 상품도 팔아서 좋아요. 화장실도 깨끗하구요. 팝콘, 뻥튀기 등 다양한 이벤트도 있어 아이들도 좋아합니다.

2015년 무한도전에서 가요제를 강원도에서 했는데요. 가요제 이후 출연진과 스탭들 뒷풀이 장소였다고 하네요. 180여명이 들어갈 수 있는 곳은 여기밖에 없을 거 같아요.

방송에 소개된 적이 많나봅니다. 다녀간(?) 연예인 사인이 있습니다.

정육식당 스타일도 1층에서 예쁘고 먹음직스럽게 포장된 팩을 골라 우선 결제하고 상차림비나 별도로 주문한 메뉴는 식사 후 나올 때 계산합니다. 

한우버섯불고기나 육회,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 주먹밥 등 주문형 메뉴도 있습니다.

냠냠~ 고기를 굽습니다. 버섯도 같이 구워주구요. 원래 양파와 버섯 일부가 팩으로 되어 있었는데 통버섯 4개로 바뀌었네요.

하~ 먹음직스럽습니다. 아이들이 어려 웰던으로 굽습니다. 좀 많이 구워진 듯하지만 그건 엄마 아빠가 맛나게 먹습니다.ㅎㅎ 

아빠는 물냉면, 엄마는 비빔냉면을 먹어요. 물냉면만 먹던 첫째 녀석이 이번에는 비빔냉면도 먹어보겠다고 합니다. 못먹을거라 했는데 먹어보더니 더 맛있다고 좋아합니다. 요즘 자극적인 맛을 알아가는 중이랍니다. 사실 보기에만 빨갛지 많이 맵지는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무료 뻥튀기를 먹을 수 있었어요. 첫째는 관심 없다하고, 둘째 손에 3개 쥐어주고 나왔답니다. 이렇게 이번 강원도 여행을 마칩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