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나홀로여행 4탄
카페와 바다가 어우러진 강릉커피거리
강릉여행
나홀로여행 강원도여행 마지막 코스
강릉의 카페거리
속초에서 강릉까지 이동하는데는
1시간 30분 정도 걸린 듯
아침에 무시무시한 소나기에 잠시잠깐 시원했지만
그 이후 마니 더웠다.
강릉커피거리에 도착한 시간은
오늘 하루 중 가장 더웠던 날. 헥헥;
정식 명칭은 강릉커피거리 인가보다.
커피거리 옆 안목해변
사실 카페보다 해변이 더 좋았던 것 같다.
오른쪽에는 해변이 왼쪽에는 카페에 늘어서 있다.
밖에 보이는 사람은 많지 않았지만
주차되어 있는 차만 보더라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 여기 머물러 있는지 알 수 있었다.
물놀이를 할 수는 없지만
해변을 둘러보고자 다시 모래 위를 걸었다.
해변의 모습
평창올림픽 마스코트도 그대로 남아있고.
평창올림픽이 오래 전 일인 걸 보면
유유자적 의외로 한적했던 비치
아이들과 왔으면 신나게 놀았을 뻔.
모래도 깨끗 바다도 깨끗
아침에 내린 소나기 덕분에 하늘도
너무 이쁘기만 했던.
사진 몇 장 쭉 감상하실게요.
파란바다 파란하늘이 참으로 예뻤던
안목해변
안목해변 에서 바라본 강릉커피거리
건물마다 다른 인테리어, 다른 분위기다.
해변에는 이렇게 사워장도 있고
탈의실도 있다.
여느 해변처럼 보트도 탈 수 있고.
강릉커피거리의 카페들 모습
사진으로 감상하세요~
강릉커피거리 엔 카페만 있는 것이 아니다.
화덕피자도 있고 왕새우튀김도 있다.
커피 맛을 다 볼 순 없었지만
카페들이 많아 취향대로 골라 들어가면 될 듯.
이 중에도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곳이 있겠쥐?
그런 곳은 다음 번 올 때 가기로 하고 아껴둔다.
평일이어도 휴가철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꽉 찼던.
하지만 의외로 카페 안과 해변은 사람이 붐비지 않았다.
진짜 더웠던 시간이라
카페에서 시간 보내는 사람이 많았을 듯 한데
카페가 많긴 많은가보다.
가족이 와도 좋지만
연인이 함께 오면 더 좋을 곳
강릉커피거리
나는 가족들과 와서
아빠랑 아이들은 해변에서 놀고
나 혼자 카페에서 시간보내고 싶은 곳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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