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재의 한 종류, 타일!
포세린 타일?!
타일은 흙과 기타 재료를 섞어 고온에서 구운 다음 유약을 발라 한번 더 구워 만듭니다. 최근에는 고온에서 고압으로 압축까지 하여 생산하는데 이렇게 만들어진 것이 자기질 타일, 소위 말하는 포세린 타일입니다.
1. 도기질 타일 (Earthenware Tile)
- 낮은 온도에서 만들어져 흡수율이 좋고 강도가 낮음 (쉽게 깨짐)
- 추운 온도에서 못 견디기 때문에 건물 내벽에 사용됨 (바닥보다 벽에 사용)
- 다양한 색상 및 패턴 표현이 가능함
2. 자기질 타일 (Porcelain Tile)
- 높은 온도에서 만들어져 흡수율이 낮고 강도가 높음
- 추운 온도에서 잘 견디기 때문에 건물 외벽에 사용됨 (내외부 바닥, 외벽에 사용)
- 디자인이 한정적이고 투박했지만 최근에 다양한 질감과 패턴이 나오고 있음
포세린 타일을 연마(갈고 닦어 표면을 반질반질하게 함)하여 대리석 느낌을 낸 것을 폴리싱 타일이라고 함
쉽게 말해 광택이 없는 건 포세린, 있는 건 폴리싱입니다.
포세린 타일은 단단하고 표면과 안쪽이 같아 찍힘이 있어도 거의 표시가 나지 않아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격이 비싸지만 심플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는 최고이기에 한 번 도전해볼 가치가 있는 거 같아요. 아이들이 있어 고민이라면 현관이나 베란다 또는 주방만 포세린 타일 시공을 해도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링이 가능합니다.
출처 : 해외자료
일반적으로 포세린 타일 하면 떠오르는 살짝 투박한 느낌의 그레이 타일입니다. 저도 가격과 안전성만 아니면 전체 다 포세린 타일로 바꾸고 싶네요. 다들 같은 생각이시죠? ㅠ.ㅠ
왕 깔끔 +.+
요즘엔 이런 육각 타일도 많이 봤어요. 여러가지 색상을 배합하면 또다른 분위기가 되죠.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헤링본 시공도 가능해요. 어떤 타일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따뜻한 느낌을 줄수도 있습니다. 차갑고 도시적인 느낌보다 재미지면서도 편안하고 차분한 느낌을 줍니다.
벽과 바닥을 같은 타일로 시공해주니 색다른 느낌이네요. 집이 아니라 예쁜 까페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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