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동안 한 일은?

안녕하세요! 트럼프 대통령의 첫 100일,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궁금하시죠? 마치 폭풍 같았던 시간이었다고 해요. 지금부터 함께 알아봐요!

1. 트럼프 대통령, 취임 100일 만에 무슨 일이 있었을까요?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하고 첫 100일은 정말 정신없이 돌아갔어요. 마치 회오리바람 같았다고 표현되기도 했죠. 정말 많은 정책들이 쏟아져 나왔는데요. 미리 계획된 것처럼 executive order(행정명령)가 날마다 발표되었대요. 이 속도는 정말 놀라웠다고 해요. 보수 운동가들이 수십 년 동안 계획했던 프로젝트들을 실행할 기회라고 봤기 때문이죠.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직후부터 엄청나게 많은 일들을 처리했어요. 특히 바이든 시대의 행정 조치들을 폐지하는 것부터 시작했죠. 78개나 되는 executive actions를 취소했고, 앞으로 더 많은 것들이 뒤따를 예정이라고 했어요. 물론 법원에서 이의를 제기하는 경우도 많겠지만 정부의 비효율성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부서도 만들었는데요. 심지어 일론 머스크를 이 부서의 책임자로 임명하기도 했어요. 이런 급격한 변화들이 단 100일 만에 일어났다는 사실이 놀랍죠.

2. '미국 우선주의', 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까요?

트럼프 행정부는 '미국 우선주의'를 외치며 외국 상품에 높은 관세를 부과하기 시작했어요. 미국에서 제품을 만들지 않으면 관세를 내야 한다고 했죠. 수십 년 동안 다른 나라들에게 '뜯겼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에요. 관세를 통해 미국을 다시 부유하게 만들겠다는 목적이었죠. 중국, 멕시코, 캐나다 등 여러 나라가 관세 대상이 되었어요. 영국에는 10%의 관세가 부과된다고 했죠.

하지만 이런 관세 정책에 대한 반응은 엇갈렸어요. 전문가들은 세계 경제가 크게 피해를 볼 것이라고 우려했어요. 계산이 터무니없다고 비판하기도 했죠. 관세가 논리에 근거하지 않고 정당하지 않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았어요. 일반 시민들 중에도 자녀들의 미래가 걱정된다거나 트럼프의 정책이 서민들에게 피해를 줄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트럼프가 '전문가'가 아니라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죠. 그의 정책이 탐욕과 돈에만 관심 있다고 비난하는 목소리도 있었어요.

 

반면에 관세 정책을 지지하는 사람들도 있었어요. 어떤 사람들은 관세가 '훌륭하다'고 말하며 트럼프를 100% 지지한다고 했어요. 단기적으로는 힘들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미국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 사람들도 있었죠. 하지만 관세 부과 후 주가가 폭락하는 등 어려움을 겪는 기업들이 많았고 경제적 혼란에 대한 시위도 여러 도시에서 일어났어요. 결국 트럼프 대통령은 관세의 일부를 잠시 중단하기도 했어요. 그의 정책이 미국 경제뿐만 아니라 세계 경제에도 혼란을 가져왔다는 비판도 있었죠.

 

3. 이민 정책 변화, 미국 사회는 어떻게 받아들일까요?

트럼프 행정부는 불법 이민을 막는 데 힘을 쏟았어요. 멕시코 국경에 군 병력을 보내고 이민세관단속국(ICE)을 통해 추방을 강화했죠. 하루에 1,200명에서 1,500명의 불법 이민자를 체포하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불법으로 우리나라에 오지 마세요. 추방되고 기소될 것입니다." 라고 강하게 경고했죠. 특히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들에게는 더 강력하게 대응하겠다고 했어요.

하지만 추방 과정에서 문제점도 발생했어요. 추방된 사람들 중 일부는 아무 죄도 없다고 주장했어요. 심지어 문신 때문에 체포되었다고 말하는 사람도 있었죠. 단지 이민자일 뿐 범죄 조직과는 관련이 없다는 주장도 있었어요. 행정 착오로 추방된 사례도 인정되었고 대법원은 추방된 사람을 돌려보내야 한다고 결정했지만 백악관은 그의 미국 재입국을 거부하기도 했어요.

이민 정책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도 높았어요. 트럼프의 이민 정책이 '인종차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었죠. 정당한 절차를 거치지 않고 범죄 전과가 없는 사람들을 범죄자로 몰아 체포한다고 비판하기도 했어요. 심지어 장을 보러 마트에 간 사람들이 체포되는 일도 있었다고 해요. 하지만 대중의 의견은 복잡했어요. 대규모 추방 자체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지만 추방 방식에 대해서는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해요.

 

4. 국제 관계의 변화, 동맹국들은 괜찮을까요?

트럼프 행정부의 '미국 우선주의'는 동맹국들에게도 영향을 미쳤어요. 특히 유럽 연합에 대해 비판적인 시각을 드러냈죠. 유럽 연합은 미국을 '골탕 먹이기 위해' 만들어졌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또한 동맹국들에게 방위비 분담을 더 많이 요구했어요  미국이 유럽을 계속 '구제'하는 것이 싫다고 말하기도 했죠. 미국의 국방장관 역시 유럽의 '무임승차'를 한심하게 여긴다고 했어요.

이런 미국의 태도에 동맹국들은 반발하거나 우려를 나타냈어요. 덴마크는 미국이 그린란드를 사겠다는 생각에 불쾌감을 표시했고 그린란드 주민들이 스스로 미래를 결정할 것이라고 분명히 말했어요. 캐나다는 미국이 '권위주의적인 길'로 가는 것을 따르지 않을 것이며 이에 반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죠. 트럼프의 관세 정책에 대해서는 '아주 어리석은 짓'이라고 직접적으로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었어요.

트럼프의 방식은 동맹국들과의 관계를 시험대에 올렸어요. 미국이 유럽에게 방위비를 더 내라고 요구하면서 동시에 러시아나 중국에 맞서는 데 협력해달라고 요청한다면 유럽은 미국과의 협력을 망설일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했죠. 미국이 세계에 미치던 영향력에서 물러나면서 다른 나라들, 특히 중국이 그 자리를 채울 수 있다는 전망도 나왔어요.

 

5.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스타일, 앞으로는 어떻게 될까요?

트럼프 대통령의 스타일은 매우 독특했어요. 그는 솔직하고 경솔하며, 때로는 사실에 얽매이지 않는다고 평가받았죠. 그는 '연예인' 같았고, 청중을 즐겁게 하는데 능숙했어요. 그의 소통 방식은 매우 달랐다고 해요. 그는 도발적인 발언을 자주 했고. 이는 전 세계를 당황하게 만들기도 했어요. 그의 발언들은 논란을 불러일으키기도 했죠.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결정 역시 예측하기 어려웠어요. 예를 들어 관세 정책을 발표했다가 잠시 중단하기도 했고, 다른 나라들이 보복하지 않으면 90일 동안 관세를 중단하겠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이런 예측 불가능한 행보는 국내외적으로 불안감을 주기도 했죠.

전문가들은 트럼프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다양한 예측을 내놓고 있어요. 어떤 전문가들은 첫 100일 동안 보여준 것처럼 앞으로도 급격하고 과격한 정책 변화가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어요. 그의 급진적인 접근 방식이 쉽게 바뀌지 않을 것이라고 본 거죠. 중간 선거 등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모든 것을 해내려고 서두를 수도 있다고 예측하기도 했어요. 트럼프의 예측 불가능한 스타일이 앞으로 미국과 세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 주목해야 할 것 같아요.

6. 트럼프 시대, 미국 문화와 사회는 어떻게 변할까요?

트럼프 행정부는 문화와 사회 정책에도 변화를 시도했어요. 특히 스포츠 분야에서 트랜스젠더 여성과 소녀들의 여성 경기 참여를 금지하는 정책을 발표했죠. 이 정책은 매우 인기가 많았다고 해요. 일부 사람들은 생물학적 남성이 여성 경기에 참여하여 메달을 따는 것이 불공평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 정책은 트랜스젠더 청소년들을 악마화한다며 비판을 받기도 했어요.

또한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DEI) 정책을 폐지했어요. 하버드 대학교에 지원되는 연방 보조금 수십억 달러를 동결하기도 했죠. 행정부는 이것이 하버드의 반유대주의와 DEI 프로그램을 막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했어요. 하지만 다양성, 형평성, 포용성은 모든 사람에게 중요하며 여성 등 소외되었던 사람들을 돕기 위해 DEI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반론도 있었어요. DEI가 기회의 땅인 미국 문화를 '인종차별의 땅'으로 바꾸고 있다는 주장도 나왔죠.

트럼프는 사회적으로 논란이 되는 문제에도 개입했어요. 2021년 1월 6일 미국 의회 폭동 사태와 관련하여 체포되거나 유죄 판결을 받은 1,500명 이상을 사면하기도 했죠. 또한 영어를 미국의 공식 언어로 선언하기도 했어요. 하지만 이에 대해 사람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어떤 사람들은 이것이 '어리석다'고 말하며 지금 당장 걱정해야 할 것은 달걀 한 판에 10달러나 하는 물가 문제라고 지적하기도 했어요. 트럼프 시대의 문화와 사회 정책 변화는 미국 사회에 다양한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