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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다 보면 꼭 한 번쯤은 듣게 되는 말이 바로 ‘저출산 위기’예요. 정말 우리나라 출산율이 너무 낮아져서 정부에서도 제가 출산할 당시보다 더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 같아요. 혜택이 더 커지고 많아졌더라구요. 예전엔 그냥 ‘아이 낳으면 돈 좀 주나보다~’ 했는데, 하나하나 뜯어보니까 금액도 점점 올라가고, 지원 혜택도 꽤 다양해졌어요. 그래서 오늘은 2025년 4월 현재 받을 수 있는 출산 관련 혜택들을 정~말 자세히! 그리고 꼭 신청해서 혜택 놓치지 않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정리해드릴게요. 아이 낳고 육아 시작하면 정신도 없고 몸도 힘든데, 이런 건 미리미리 알아두면 나중에 진짜 큰 도움이 돼요!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 바우처)

출생신고만 하면 받을 수 있는 대표적인 혜택이에요. 이 ‘첫만남이용권’은 이름 그대로 아이와의 첫 만남을 축하하며 나라에서 주는 200만 원 바우처예요. 단순한 축하 개념이 아니라, 진짜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지원금이에요.

  • 지급방식: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형태로 지급
  • 사용기한: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 사용처: 기저귀, 분유, 아기용품, 병원비, 약국 등 아동 관련 구매/의료비 사용처

주의하실 점!
자동으로 지급되지 않아요. 꼭 신청을 하셔야 해요.
복지로(www.bokjiro.go.kr)나 주 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고, 국민행복카드가 있어야 사용 가능하답니다. 이건 진짜 놓치면 아까운 혜택이라 출생신고 하러 가실 때 같이 신청하세요~

생후 24개월까지 매달 현금! 부모급여 

기존의 ‘영아수당’이 2023년부터 ‘부모급여’라는 이름으로 바뀌면서, 2025년 현재는 더 많은 금액이 현금으로 지급되고 있어요.

  • 만 0세 (생후 0개월~11개월): 매달 100만 원
  • 만 1세 (생후 12개월~23개월): 매달 50만 원

총 2년 동안, 최대 1,8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혜택이에요. 월 25일에 보호자 계좌로 입금되고,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에서 간단한 신청만 하면 바로 수령 가능해요.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아기 키우면서 드는 고정지출이 은근 많거든요. 기저귀, 분유, 예방접종, 병원비, 외출 시 육아용품까지…이럴 때 매달 현금 들어오면 정말 든든해요. 전에는 없던 혜택인데 매달 100만원은 정말 큰 도움이 될 듯하네요. 

팁 하나!
직장맘·직장대디도 받으실 수 있어요. 육아휴직 중이든 복직했든 관계없이 아이 연령에만 해당되면 받으실 수 있으니까
꼭꼭 챙기셔야 해요!

어린이집 안 보내면 가정양육수당

부모급여 지원 기간이 끝난 후 만 2세부터 만5세까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서 아이를 돌보는 경우
월 10만원씩 받을 수 있는 게 바로 이 ‘가정양육수당’이에요.

  • 지급시기: 매월 25일 (토,일요일인 경우 그 전일 지급)
  • 지원기간: 양육수당을 지원하기로 한 날이 속한 달로부터 초등학교 취학년도 2월까지 지원
  • 신청방법: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관할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스마트폰 앱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여기서 중요한 건 어린이집 이용 여부예요. 보육시설에 등록하면 이 수당은 받을 수 없어요. 그래서 아이가 아직 어리고, 엄마·아빠가 직접 육아 중이라면 이 수당까지 함께 신청해서 더블 혜택 받으셔야죠!

지역별 출산지원금 (지자체별 현금 지원)

많이들 놓치시는 부분이 바로 이거예요. 정부 지원 외에도, 시·군·구 지자체에서 따로 주는 출산장려금이 있다는 사실!

  • 첫째 아기 출산: 30만 원~200만 원 이상까지도 가능
  • 둘째 아기: 금액이 더 올라가요 (100만 원~500만 원 이상)
  • 셋째 이상부터는 최대 1천만 원 넘는 지역도 있어요

예를 들어볼게요!

  • 충남 서천군: 첫째 200만 원, 셋째 1,000만 원
  • 경북 봉화군: 첫째 500만 원, 둘째 1,000만 원 등
    지역마다 진짜 천차만별이에요!

검색 팁
내 거주지 + 출산지원금’ 또는 ‘출산장려금’으로 포털 검색하시면 자세히 나와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기준이니까 이사 계획이 있다면 타이밍도 고려해보세요~

출산 후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출산하고 나면 몸도 아프고, 정신도 없고, 조리원 가기도 부담스러운 비용에 고민이실 텐데요, 정부에서 제공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정말 괜찮아요!

  • 산모도우미가 5~15일간 파견돼서 집에서 직접 케어해줘요
  • 아기 목욕, 수유 보조, 산모 식사 준비, 간단한 청소까지 다 해줘요
  • 소득수준에 따라 본인부담금은 10만~30만 원대로 꽤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요

언제 신청해야 할까요?

  •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까지 신청 가능
  • 늦으면 아예 신청이 안 되니 출산 전 미리미리 알아보는 게 좋아요!

조리원 이용이 부담되거나, 외부 도움 필요한 산모분들께 정말 추천드려요. 필수적인 교육과 경험있으신 분들이 오기 때문에 산모를 마음 편하게 배려하시고 신생아도 잘 다루세요.

임신이라면 무조건! 국민행복카드 

이 카드 없으면 정부 지원금 쓰는 데 제한이 있어요. ‘국민행복카드’는 출산·육아 관련 혜택을 한 카드에 통합해서 쓸 수 있도록 만들어진 거예요.

  • 임신·출산 진료비: 100만 원 지원 (쌍둥이는 140만 원!)
  • 병원, 한의원, 약국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
  • ‘첫만남이용권’이나 기타 바우처도 이 카드에 들어와요

카드사 종류도 다양해서 비교 가능해요. KB국민, 삼성, 신한, 하나 등에서 발급할 수 있고, 카드사별로 혜택이 조금씩 달라요. 포인트 적립, 병원 할인, 쿠폰 등도 있어요.

육아휴직·출산휴가 급여

직장 다니시는 분들! 출산하고 육아휴직 들어가신다면 이것도 큰 혜택이에요.

  • 출산휴가급여: 90일 동안 유급휴가 (첫 60일은 전액, 이후는 일정한도)
  • 육아휴직급여: 최대 12개월, 초반 3개월은 월 급여의 80% (최대 150만 원)

또한 아빠 육아휴직 보너스제라는 제도도 있어요. 엄마에 이어 아빠가 육아휴직 쓰면 추가 급여가 지급돼요.
직장인분들은 꼭 회사 인사팀이나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통해 정보 확인하세요!


출산과 관련하여 정말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들이 많죠? 하나하나 챙기면 생각보다 꽤 많은 금액이 모이게 돼요.
아이 낳고 키우는 게 만만치 않지만, 이렇게 나라에서 도와주는 제도들이 있을 때 잘 활용하면 부담을 훨씬 줄일 수 있어요.놓치지 마시고, 받을 수 있는 건 다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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