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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인Story-07] 우리 가족 맞춤형 주방

김주부노트 2018. 2. 1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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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 주방

 

이제 주방에 대해 고민해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을 구할 때는 아이가 없고,

식사를 90%이상 밖에서 해결하고 있어

다른 공간에 비해 작게 나온 주방이어서

더 좋았더랬죠. ㅡ.ㅡ

하지만 몇 년간 주부로 살아보니,

주방은 큰 게 좋더라구요.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고, 

가장 하는 일이 많은 공간입입니다.

디자인도 디자인이지만,

동선 뿐 아니라, 가족의 라이프스타일까지 

고려해서 고민해봅니다.

예산은 물론이구요.

 

 

이사 예정지의 주방 모습입니다.

지금 살고 있는 집의 사진을 찍기 힘듭니다.

지역 맘 카페에 현재 살고 있는 분에게

요청해볼 수도 있지만 미안합니다. 

요청에 응해주실 분이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그래서 인테리어를 진행한 업체의

후기 사진을 이용합니다.

이렇게 사진이라도 보니, 감이 잡힙니다.

 

현재 주방의 문제점과 해결책

1. 냉장고 장이 1개밖에 없다.

-> 현재 냉장고 2개이니, 냉장고장 1개 추가 필요

2. 베란다로 나가는 문이 2개다.

-> 문 1개를 없애고 'ㄷ' 자 주방을 만들고 싶지만 예산 고려해서 현재 상태 유지

3. 보조주방까지 고려해야한다.

-> 수납할 공간 필요하고, 가족 건강을 위해 가스렌지는 보조주방으로 빼자.
(가스렌지 켜면 공기청정기 장난 아니게 돌아갑니다. ㅡ.ㅡ;)

3. 아일랜드 장 필요할지 모르겠습니다.

-> 막혀있으니 동선이 불편해보이네요. 아일랜드 식탁을 써본 분들은 불편하다고 합니다. 예산과 편의성을 고려해서 이쁜 테이블 하나 놓는 게 낫겠습니다. 평소에는 간식 및 아침식사 때 쓰고, 손님이 오는 경우 현재 식탁이 4인 식탁이니, 붙여서 써야겠습니다.

 

 

 

 

자, 이제 화이트+북유럽에 맞는 사진을 찾아봅니다.

모두 해외자료입니다.

흰색 타일과 그레이 싱크대가 잘 어울립니다.

 

 

All 화이트에 강렬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는 것도 좋네요.

 

아일랜드 식탁의 대리석 느낌이 너무 맘에 드네요.

연한 그레이 컬러와 잘 어울립니다.

 

아일랜드 식탁은 예뻐보이지만 써본 지인이 매우 불편하고 합니다.

결국 원목 테이블로 바꾸더라구요.

 

타일에 힘들 주었네요.

저는 그냥 깔끔한 걸로 가야겠습니다.

 

요즘 트렌드는 흰색 벽돌 타일인가요?? +.+

저 멀리 그물간이 연출한 펜던트 조명도 특이하네요. 

상부 수납장을 다 없애 시원해보이지만,

전 수납할 게 많으므로 위와 같은 주방은 못 갖겠네요.

 

어두운 바닥에 그레이 컬러,

저희 집 컨셉과 안어울릴 거 같아요. 

All 그레이로 하는 건 지양해야겠어요.

게다가 저희 냉장고 색은 화이트,

으~ 이런 그림이 절대 나올 수 없습니다.

 

와~ 제일 마음에 듭니다.

상부장은 화이트, 하부장은 연한 그레이로,

대리석 색깔도 좋네요.

타일도 이쁘지만 웬지 비쌀 거 같아요.

요건 견적 때 물어봐약겠어요.

 

이것도 위에 사진이랑 비슷한 느낌이네요.

타일이 사각인데 확실이 육각이 이쁘네요.

하지만 많이 비싼 타일이라면 포기할 수 있어요. ㅠ.ㅠ

조명이나 수전 등이 블랙으로 들어가니 감각적이고 재미지네요.

 

싱크대는 브랜드, 홈쇼핑, 사재로

시공할 수 있는데요.

사재 견적도 그렇게 싼 거 같지 않아서,

사은품과 카드 혜택까지 있는 홈쇼핑으로

알아볼까 생각 중입니다.

철거까지 무료로 해준다니,

가성비가 가장 좋을 것 같아요.

요건 차차 알아보면서 결정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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