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18일은 세계박물관의 날이었어요. 그래서 지난 주에는 유료 박물관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었고, 박물관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도 할 수 있었어요. 저희는 무료 관람이 가능한 국립중앙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첫째 녀석이 다양한 글자에 관심이 많은 것 같아 국립한글박물관에 가려고 했지만 다양한 체험 행사가 많은 것 같아 중앙박물관으로 갔어요~국립중앙박물관은 용산에 위치해 있고 이촌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답니다. 주차장도 여유있고, 주차비도 하루 최대 만원이랍니다. 더 많은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게요. 국립중앙박물관 홈페이지 가기 → 박물관 앞에 다양한 체험행사가 있었어요. 한참 기다려 가상현실 체험을 했는데, 어른인 엄마아빠가 봤을 때와 달랐는지 체험해본 아이는 너무 신기하고 재밌..
지난 연휴, 강원도 여행 중에 찍은 가족 사진을 정리하다 작년에 방문했던 에디슨박물관 사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에디슨박물관과 바로 옆에 있는 영화박물관에 대해 글을 써보려고 합니다. 에디슨박물관은 알쓸신잡 시즌1을 통해 알게 되었는데요. 이제 정재승 박사님 말처럼 강릉하면 에디슨박물관이 떠오르는 것 같습니다. ^^ 사실 에디슨박물관이라 일컬어지지만 크게 3개 박물관으로 나뉘어집니다. 참소리축음기 박물관, 에디슨과학박물관, 영화박물관인데요. 모두 손성목 관장님이 수십년동안 세계를 돌며 수집한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물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수집한 영사기, 축음기 등 영화, 영상 관련한 물건을 발명한 사람이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에디슨이기에 에디슨 박물관으로 불리는 것 같네요..